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은 수도권 버스·지하철과 전국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에 들어 간다.
21일 전국호환교통카드가 사용되는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국 철도역, △고속도로(일부 민자도로 제외), 대전은 티머니만 가능하고 강원,·광주,·대구는 캐시비만 가능하게 된다.
이날부터 전국 소매점에서는 티머니,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의 판매가 시작되며 레일플러스(코레일)는 시범운영을 거쳐 9월중 판매,고속버스는 시범운영을 거쳐 연말후나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하이패스 기능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행된다.
기존 교통카드의 대중교통 환승할인, 택시, 유통 등에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전국호환과 철도·고속도로, 시외·고속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전국호환 카드 서비스 이후에도 기존 선불교통카드 사용자는 기존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1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철도와 고속도로에서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티머니, 캐시비 등 전국호환 카드 발행사업자들은 앞으로는 기존 교통카드 발행을 중단하고 전국호환 카드로만 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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