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의병유족회, 홍주의병 넋 기렸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홍주의병유족회, 홍주의병 넋 기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8주년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 거행

▲ 홍주의사총에서 제108주년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홍주의병유족회(회장 이춘범) 5월30일 오전 11시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소재 홍주의사총에서 제108주년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기관·단체장, 유가족,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향선언, 강신례, 헌작, 독촉, 제향종언, 참배 순으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은 일제침략에 항거하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홍주의병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거행하고 있다.

홍주의병 전투는 1906년 을사늑약으로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자 전국 최초로 봉기한 무장투쟁으로, 민종식 의병대장과 수백병의 의병이 홍주성에 주둔해 있던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다 장렬히 산화한 항일전투이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골이 모셔진 홍주의사총은 1973년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됐다가 지난 2001년 8월 국가사적 제431호로 승격 지정됐다.

▲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분향을 하고 있다.
▲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절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