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모터쇼 출발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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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모터쇼 출발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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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 30~6. 8 까지 10일간 부산 BEXCO서 개최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 (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5.30(금)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6. 8(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49%증가한 44,652㎡의 실내전시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하여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 기아, 쉐보레(한국GM),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하여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 완성자동차업체는 아우디(AUDI), 비엠더블유(BMW), 캐딜락(CADILLAC), 포드(FORD),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링컨(LINCOLN), 마세라티(MASERAT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미쯔오카(MITSUOKA)닛산(NISSAN), 토요타(TOYOTA), 폭스바겐(VOLKSWAGEN) 등 11개사 16개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 비엠더블유 모토라드(MOTORRAD)가 모터싸이클을 전시하고 삼천리자전거가 이륜차를,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업체인 불스원, 세파스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미래형 Concept Car 9대는 물론 세계 첫 선을 보이는 World Premiere 3대를 비롯, Asia Premiere 5대, Korea Premiere 20대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극비로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World Premiere Car를 준비중인 것을 비롯하여, 다른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Asia Premiere 2대, Korea Premiere 4대 이상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르노삼성 자동차의 경우, 지난 2012년도에 비해 두 배가 늘어난 전시부스에서 콘셉트 카와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도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권 시장을 겨냥해 전회에 비해 전시부스규모를 대거 확대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비엠더블유가 지난 2012년도 행사에 비해 전시면적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을 비롯해, 포드, 닛산,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등도 부스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부산국제모터쇼를 참가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다.

이들 수입자동차업체들은 지역판매 특수를 겨냥해 Asia Premiere 2대, Korea Premiere 15 대 이상 등 최신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수의 해외브랜드에서 역대최초로 콘셉카를 선보일 예정으로 높아진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올 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부품전시회와 무역상담회로, 올해는 자동차부품전시장을 별도로 마련하였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송부품전문전시회인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이하 GTT 2014)로 5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신관3층에서 개최된다. GTT 2014는 부산국제모터쇼와 동시개최를 계기로 역대최대 규모인 1백80여개사가 참가하고 바이어 3백여명이 내방하여 1,500건 이상의 무역상담이 진행되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해외수출 판로개척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되어 2천여 명의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관 3층 전시장에 마련되는 「Oil Free Driving 체험 존」에서는 모터쇼에 참가한 완성차 브랜드들과 연계하여 내방객들에게 전기 자동차, 수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들을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관련규제 완화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튜닝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튜닝페스티벌 역시 튜닝관련 차량 50여대와 함께 벡스코 신관3층에서 개최되어 업체 관련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기회와 함께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 역시 개최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벡스코 신관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타지에서 부산을 찾은 내방객과 외국 관광객들이 여름이 다가오는 해운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5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10일간 계속되며,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과 지방선거일(5월 31일, 6월 1일, 4일, 6일, 7일, 8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19:00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입장권 예매를 4월 중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등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청소년(초․중고생)이 5,000원이며, 인터넷 예매의 경우, 각각 1,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게 된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유)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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