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부는 납북자 송환을 위한 어떤 노력도 안하고 있다.
오히려 북한 당국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전전긍긍할 뿐이다.
개혁 팔아 집권한 노무현 정권이 납북자나 국군포로 송환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의외다.
정부이기를 포기한 것이고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이 정권이 말 하는 인도적입네, 인권입네 하는 말들은 위선이고 말장난이며 권력을 잡기 위한 감언이설일 뿐이었다.
곡물을 40만 톤이나 넘겨주기 전에 비료를 50만 톤이나 주겠다고 약속하기 전에 금강산 관광비용과 개성공단 건설비용을 다 주기 전에 강제로 끌고 간 납북자와 국군포로들은 돌려보내라고 강력하게 요청 했어야 옳다.
이산가족의 생사확인과 편지왕래, 상설 면회소 설치를 진전 시켰어야 했다.
그것이 인도적인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인권 국가의 도리이다.
노무현 정권! 집권 이후에 북 핵이 한 발짝이나 진전 되었는가 인도적 숙원을 한 가지라도 해결 했는가?
비겁하고 무능한 정권이다!
당장 김동식 목사, 동진호 선원 생사하나만이라도 확인하라.
2005. 2. 22.
한나라당 부대변인 이석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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