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후보는 선관위에 대기중이던 취재기자진들과 인터뷰에서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상대후보가 누가 결정되던 쉬운 선거는 아닐 것 이라며 그러나 젊지만 많은 정치 행정 경험을 쌓아 왔으며 영등포구민들도 이젠 젊고 신선한 추진력 있는 구청장을 선호 하고 있어 양창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영등포구를 안전한 도시, 교육문제 걱정 없는 도시, 인근 자치구보다 더욱 발전된 도시를 만들어 새로운 강남시대는 영등포구가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제일 큰 문제는 교육문제 같다. 우리 영등포구가 2010년에 비해 2만4천명 정도 줄었다"면서 "30, 40대가 교육문제 때문에 영등포를 떠나고 있다. 반드시 교육문제를 해결해서 찾아오는 영등포,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고려대 대학원 정치학석사 출신으로 영등포 시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지역의 평이다.
새정치 민주연합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5일 현재 경선이 진행 중임에 따라 후보가 결정되고 있지않으나 후보등록 마감 16일 오전중에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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