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시 본청, 사업소 등 산하기관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지원성금 모금활동에 모두 5,645명이 참여해 총 75,855천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에 모금한 성금을 5월 13일 오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조건호)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액은 당초 목표로 했던 50,000천원을 150% 이상 초과한 것으로 이는 이번 침몰사고에 대한 공무원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사고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뜻이 한데 모아진 결과로 보인다.
한편, 시와는 별도로 인천AG조직위원회와 인천APG조직위원회에서도 자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인천AG조직위원회에서는 모두 477명이 13,025천원을 모금해 지난 4월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인천APG조직위원회에서도 모두 226명이 5,255천원을 모금해 5월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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