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제니, 주노의 한장면 ⓒ 쇼이스트^^^ | ||
대한민국 성교육의 일인자 구성애는 현재 MBC 화제집중에서 준비한 겨울방학 특집 '구성애의 아우성 2005'을 진행 중이다. 그는 지난 2월 11일 방영된 2탄 '월경과 여자의 몸'을 강연하던 중 "15살이 아이를 낳는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는데 영화에서 처럼 임신을 했다면 낙태보다 아이를 낳는 것이 엄마 몸에도 훨씬 낫다."라고 언급하며 영화 <제니, 주노>에서 제니, 주노가 아기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던 것.
영화 <제니, 주노>는 15세 커플의 임신과 출산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러한 소재 덕분에 현재 검색 사이트 검색순위 1위를 고수하는 등 영화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지 오래이다.
영화 <제니, 주노>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때 청소년 성교육의 일인지라 할 수 있는 구성애의 ‘제니, 주노의 결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영화 <제니, 주노>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가속화 시키고, 이로 인해 제기된 10대 성교육에 대해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영화 <제니, 주노>는 지난 2월14일 국회 특별시사회에서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이며 국회의원인 안명옥 의원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강화 메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안명옥 의원은 "영화 <제니, 주노>가 사회적 차원에서 청소년 성문화를 보다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단초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구성애의 발언이 알려지자 영화 <제니, 주노>에 대한 논란은 더욱더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고 있으며 개봉이후 관객들의 반응이 어떨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회의원 안명옥의 성교육 특강에 이어, 구성애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낸 영화 <제니, 주노>는 오는 2월 18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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