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 (회장 손동환)는 4월 25일 (금)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300여 명의 각계 연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Pioneering convergence of bio-nan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sciences’라는 주제로 201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201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손동환 한국약제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심창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하였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은성 교수 (가톨릭대 생명공학과), 허용민 교수 (연세대 의대), 김광명 박사 (KIST 의공학연구소), 김진석 교수 (숙명여대 약대), 조승우 교수 (연세대 생명공학과), 서원희 교수 (아주대 약대), 정지헌 교수 (영남대 약대), 조관형 교수 (인제대 약대), 성종혁 교수 (연세대 약대)가 바이오나노기술과 약제학에 기반한 첨단 융합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연구개발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심포지엄의 연자는 생명약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하고 있는 중진 및 신진 과학자로 구성되었으며, 학계 및 산업계의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한국약제학회 회장 손동환 교수 (원광대 약대)는 "최근 바이오나노기술을 약제학 기술에 적용하는 첨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미래지향적 신약 개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약제학 분야에서 첨단 융합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활발한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제제 개발의 활로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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