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쓰레기 더미 공한지 꽃동산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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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쓰레기 더미 공한지 꽃동산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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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봉덕 2동 1248번지 어린이 생태학습장 각광

쓰레기 더미로 흉물스러웠던 남구일대 공한지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한 '어린이 생태학습장 및 꽃동산'으로 조성돼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구 남구 봉덕2동 1248번지와 산140-13번지 일대 1만8813㎡ 규모에 연산홍, 원추리, 진달래, 구절초, 산국, 수국 등 각종 계절꽃과 매실, 살구 등 과실나무, 이팝, 주목, 남천, 백일홍, 무궁화, 라일락 등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가 식재돼 숲과 함께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조성됐다. 

일부는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해 구세군 어린이집을 비롯한 남구 내 11개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직접 상추, 고추, 땅콩, 고구마, 딸기, 가지, 오이, 토마토 등 각종 농작물을 직접 식재하고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앞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숲속 탐험, 자연 속 동·식물 관찰, 숲속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지는 숲속 어린이집과 함께 명품보육의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윤영애 남구 복지지원과장은 "좁은 보육공간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중심의 학습은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성을 키워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보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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