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전남진도 앞바다에서 발생 된 세월호 여객선 침뫃사고와 관련해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저 오는 26일부터 용문과 용문산 일원에서 열리기로 한 산나물 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월드DJ페스티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과 월드DJ페스티벌 주관사인 ㈜상상공장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릴 예정 이였던 월드DJ페스티벌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식 밝혔다.
양평군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결정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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