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봄철 고온이 지속되어 남녘과 동시에 꽃소식(花信)이 전해지는 가운데 강릉지역에서도 화사하게 벚꽃이 만발해 휴일인 4월 5일 경포대를 비롯해 남산공원에 상춘객(賞春客)들이 붐비고 있다.
이날 강릉그린실버악단은 오후 2시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원에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펼쳐 봄볕이 가득하고 화사한 벚꽃과 음악이 어울리며 환영을 받았다.
공연을 한 악단은 오는 4월 12일 경포대 광장에서 상춘객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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