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식품가공기계산업 성장 지속
독일, 식품가공기계산업 성장 지속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05.02.13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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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점유 20%로 1위 고수, 올 성장률 5% 기대

 
   
  ^^^▲ 기계공업이 발달한 독일의 식품가공기계 세계 1위 고수
ⓒ www.zacmi.it^^^
 
 

독일의 식품기계산업의 올 성장률이 5%대로 전망되고 있다.

코트라 베를린 무역관은 독일 플랜트.엔지니어링 협회의 식품.포장기계산업전문협회의 자료를 인용, 독일의 식품가공기계 제조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로 이탈리아 16%, 네덜란드 10%를 따돌리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의 식품가공기계 제조업체는 대략 350업체로 3만1천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6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성장을 지속, 매출이 2~3%증가한 41억 유로(5조4530억원)가 될 것으로 협회측은 추정했다.

독일의 동 산업의 지난 6년간의 실적은, 99년 34억7천만 유로, 2000년 35억 3100만 유로, 2001년 36억3백만 유로, 2002년 39억 17억 유로, 2003년 40억 28억 유로, 2004년도에는 41억 유로(추정치)로 나타났다.

이처럼 독일의 동산업의 성장세 지속은 동력은 역시 수출산업화이다. 수출 비중이 약 70%로 2003년도 수출 규모는 28억 유로로, 대 러시아 수출이 1위를 기록, 그 규모가 1억 6300만 유로였고 2위는 미국으로 1억 2800만 유로로 수출 비중이 높은 기계는 음료가공기계, 사탕류 가공기계, 육류가공기계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 34% 및 33%로 나타났다.

한편, 관련협회는 육류가공기계 제조산업이 민감한 부분이 많아 자동화되지 못한 생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자동화 개발 잠재력이 있어 자동화기술개발을 통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독일 일부 업체에서는 모뎀을 통해 해외에 수출한 기계를 제어(Control)하고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나아가 육류가공기계 산업의 성장의 또 다른 이유로 동유럽과 아시아의 육류소비가 향후 5년간 두 자리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 식품가공기계 시장은 1999년에서 2003년까지 22% 증가한 140억 유로(18조6200억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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