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생들,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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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생들, '층간 소음 줄이기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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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서울 대림역, 여의도서 컵송 퍼포먼스 펼쳐

▲ 지난 30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에서 컵송 퍼포먼스를 펼치는 고교생들(사진=이지웰가족복지재단 제공)
벚꽃이 활짝 핀 지난 주말, 29-30일 양일에 걸쳐 서울 지하철 2, 7호선 대림역과 5, 9호선 여의나루역 부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화제이다.

이번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이웃간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기획됐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알리는 컵송 퍼포먼스와 비보이 댄스 등 공연이 함께 펼쳐졌고,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층간소음 방지에 대한 다짐 앙케이트와 포스트잇ㆍ판촉물 배포, 층간소음의 유형과 피해사례가 적힌 피켓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에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25명의 고등학생들과 재단의 대학생 써포터즈 10명 등 총 35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림역(3월 29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3월 30일) 등 두 곳에서 ‘층간소음 줄이기’ 홍보를 펼쳐 주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컵송 퍼포먼스는 컵을 악기처럼 활용하는 컵 퍼포먼스로 다수의 인원이 컵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액티브한 동작의 안무를 펼치는데,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층간소음 줄이기'를 주제로 한 내용으로 개사해 불러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컵송은 영화 <피치 퍼펙트>에서 배우 안나 켄드릭이 직접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으며, 학생들은 영화 OST삽입곡 'When I'm gone'에 맞춰 테이블 위에서 컵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10여 명의 학생들이 일사분란한 동작으로 위층과 아래층의 다툼을 표현하는 독특한 동작을 선보였다는 후문.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컵송 퍼포먼스를 시의적절하게 활용해 '이웃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김수경 사무국장은 “이웃간 올바른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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