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관할 울릉군,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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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관할 울릉군,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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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지방자치단체 독도수호에 동참 촉구

일본 시마네현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부르는 독도 이름)의 날’로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와 독도를 관할하고 있으며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 마냥 입 다물고 있는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를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일본이 지방정부 시마네현을 앞세워 오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하려고 TV광고를 하는 등 요란하게 떠드는데 비해 독도의 관할하고 있는 울릉군은 꿀먹은 벙어리 마냥 침묵을 치키고 있다"면서 "울릉군수와 울릉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은 확고한 투쟁의지와 민족의 정체성, 그리고 영토수호의 당위성과 민족자결 및 진취적 민족주의 고양 등 대오각성 해 환골탈태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하자는 독도수호대의 지지 서명 호소에 전국의 250개 지방의회 중 38곳만 동참해 참여율이 15%에 불과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옅은 애국심을 강도 높게 질타하고 "이제라도 울릉군을 도와 독도수호에 하나로 뭉칠 것"을 호소했다.

민족자존수호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빈단은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양시와 시민들에게도 울릉군민들과 독도수호 범국민운동기구를 만들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저지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독도와 동해 수호 문제만은 남북한이 하나되어 총력사수 투쟁전선을 구축할 것을 특별 제안했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앞으로 일본 지방클럽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LIONS, 로타리, JC 등 국제민간단체와 울릉, 거제, 남해, 완도, 진도, 강화, 제주 등 전국을 돌며 '독도사수, 동해수호'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빈단 성명서

1.일본의 침략군국주의 근성을 타도하기 위해선 이젠 반일 차원수준을 넘어 극일(克日) 범국민운동에 돌입해 민족 자존을 국민 스스로 수호할 때다. 노무현 대통령,이해찬 총리,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오거돈 해수부장관,이의근 경북지사등 정부및 국민들은 금년을 '한일 우정의 해 2005'로 정해 놓고 뒤로는 독도 침탈 야욕 등 민족 자존심에 비수를 들이대는 일본 정부와 침략군국주의 극우 세력의 대 대한민국에 대한 준동을 강력히 응징 분쇄해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한 올바른 애국을 행동으로 실천하자!

1.활빈단은 일본이 일개지자체인 시마네현을 앞세워 오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선포한다며 TV광고등 요란을 떠는데도 꿀먹은 벙어리 마냥 침묵하는 독도관장 울릉군수와 군의회의장,군의원들의 확고한 투쟁의지와 민족의 정체성, 그리고 영토수호의 당위성과 민족자결 및 진취적 민족주의 고양등 대오각성해 환골탈태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활빈단은 민족자존심을 여지없이 뭉겨뜨리는 이러한 긴박한 도전적 상황에서 애국 애향 애족실천의지로 타지자체와 NGO들까지 나서 다케시마의 날 중단 촉구등 반일성명을 발표하는데도 불구하고 울릉군과 의회는 사태의 심각성도 모른체 지역의 앞날을 책임지려는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는 커녕 복지안동에다 2006지방선거에만 관심을 쏟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울릉군과 의회가 독도침탈야욕 응징분쇄를 위한 방어전략을 혁신적으로 전향할 시점이라고 주장한다.

1.활빈단은 울릉군과 군의회가 22일 이전에 “독도의 날” 을 선포해 능동적 구조개혁형의 주체성 있는 지방행정기관,지방의회로 거듭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활빈단은 한일합병때 할복해 자결한 구한말 충남금산군수 홍범식을 본받을 것을 호소하며 군수,군의원등 울릉지도자들이 할복을 못하겠으면 삭발이라도 해 독도사수 결의를 다지던지 시마네현으로 건너가 강도높은 원정시위투쟁을 전개할 것을 요구한다.

1.활빈단은 일본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독도영유권을 억지주장하는 것은 독도 인근에 매장되어 석유와 천연가스의 뒤를 이을 新에너지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 풍부한 해저자원확보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독도를 EEZ(배타적 경제수역)의 기점으로 삼아 日오키섬 사이에 한일 해양 경계선이 그어져 많은 양의 하이드레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해수부등 정부의 해양외교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활빈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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