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바이오, 싱가포르 판매홍보관 운영과 수출상담회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원 바이오, 싱가포르 판매홍보관 운영과 수출상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이시우)은 2014년 3월 8일(토) - 3월 9일(일) 양 일간 싱가포르에서 ‘강원 바이오 특설 홍보관’을 설치․운영함

강원 우수 바이오식품 및 기능성화장품 기업의 아세안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본 현지 홍보관 운영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을 맞아 싱가포르 최대의 쇼핑지역인 오차드 거리에 위치한 대형 아울렛에서 참가기업별로 제품 전시/판매와 시음․시연․시식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 강원 바이오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노화방지용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참가하는 리제론(춘천)과 발효홍삼, 대두추출물 등을 소개하는 바이오토피아(춘천), 식물성 유산균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기대하는 웰빙엘에스(강릉) 등 이번에 참가하는 6개 강원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3월 10일(월)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에서 싱가포르와 인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의 전문 유통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제품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함

수출상담회에 참여하여 강원 기업과 상담하게 될 해외 유통바이어는 엄격한 검증과 선별을 거쳐 선정된 전문 바이어들로서, 아세안 국가의 대형 유통망을 확보하고 쇼핑몰․도매점 등에 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체 PB상품 출시 역량을 갖춘 실구매력이 높은 전문 바이어들로 구성되어 강원 기업의 해외 경쟁력과 제품․기술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임

홍보관 운영과 상담회 개최에 앞서 효율적인 시장진출 사업추진과 다양한 실적 견인을 위해 진흥원은 3월 7일(금)에 현지 시장․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원 바이오 아세안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강원 지역 제품의 성공적인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산업동향 정보 제공과 품목별 시장접근법에 대해 기업별․제품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임

또한, 진흥원은 강원 바이오제품이 수출계약 체결 및 현지 대리점 계약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참가 기업의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건강식품․화장품 판매인증(HSA) 획득을 병행하여 지원하여 6개 참가社의 36개 제품이 HSA인증을 획득하였음

[HSA(Health Sciences Authority) :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모든 화장품/건강식품 품목 은 HSA에 등록되어야 하며, 현지 수입자/유통사를 통해서만 판매와 등록이 가능]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對 수출규모 5위권내에 속하며 인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들의 중계무역의 중심지이고 비즈니스 거점센터로서의 주요 요충지임. 또한, 아세안 시장은 우리나라의 2대 교역권으로서 지구상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으로 평가 받고 있음

이번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바이오산업은 해외 시장과의 직접적인 제품판로 개척과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홍보관과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강원지역 바이오기업은 기업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해외 우수기업의 기술력 습득 및 기업 간 정보․기술․시장 공유와 지역 간 특화분야 교류를 통한 새로운 시장 및 사업 아이템 발굴을 기대하고 있음

진흥원은 이외에도 강원 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강원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화 작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임

21세기 유망사업 중 첫 번째로 손꼽히는 바이오산업은 최첨단 지식과 기술력, 그리고 오랜 시간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어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산품과 각종 기계․장치에 비해 초기에는 다소 미약한 실적을 보이지만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받기 시작하면 상당한 경제적인 효과 창출은 물론 정체된 강원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