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영국법인), 英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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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영국법인), 英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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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산업용프린터 제트릭스(JETRIX) 영국법인 데모룸 오픈식 개최

▲ 잉크테크가 영국 옥스포드 인근 위트니(Witney)에 위치한 영국 법인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 상업용 프린팅 시장 개척을 위한 신제품 설명회 및 데모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 날 데이비드 캐머론 現 영국총리가 오픈행사 현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잉크테크 ‘UV경화잉크젯프린터(UV Curable Printer) 제트릭스(JETRIX)’ 앞에서 잉크테크 정광춘사장(사진 왼쪽)과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총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잉크테크(사장 정광춘 www.inktec.com)가 영국 옥스포드 인근 위트니(Witney)에 위치한 영국 법인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 상업용 프린팅 시장 개척을 위한 신제품 설명회 및 데모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 날 데이비드 캐머론 現 영국총리가 오픈식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잉크테크는 현지인 고용창출에 기여한 부분이 인정돼, 이 지역을 관할하는 現 영국 총리 데이비드 캐머론이 국회의원 자격으로 자리를 빛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 주력사업인 산업용 대형프린터와 사무용잉크 기술력을 영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 받아 법인 설립 후 8년 동안 지속 성장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에는 영국총리 외에도 임성남 주영한국대사, 박영하 코트라 런던무역관 관장, 정광춘 잉크테크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잉크테크 영국 법인은 2006년 영국의 LFP Products Ltd사를 인수한 뒤 유럽 진출의 거점 판매 법인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지화 전략으로 영국에서 8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잉크테크는 올해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로 잉크만을 판매하던 영국 법인이 산업용 프린터 ’제트릭스(Jetrix)’의 런칭을 시작으로 하드웨어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잉크에서 최첨단 산업용 하드웨어까지 토탈프린팅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잉크테크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월드챔프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체계적인 지원하에 영국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월드챔프 사업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여 세계시장의 선두주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의 해외시장 확대 지원 사업이다. KOTRA는 월드챔프 사업을 통해 참가기업, KOTRA 본사, 해외무역관으로 이루어진 3각 협업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별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56개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 잉크테크 영국 법인은 런던무역관을 통해 이태리 전시회 참가 및 연계 로드쇼 마케팅 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회사는 월드챔프 사업 지원금 일부를 활용하여 런칭한 쇼룸과 이번 행사를 향후 영국 법인 산하의 유럽 내 법인 설립 기반 조성의 계기로 삼고 있다. 신제품 및 쇼룸 런칭을 기점으로 1월에만 이미 제트릭스의 1분기 판매 목표치를 300% 초과 달성하는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영업 및 물류 분야에서의 현지 신규 채용 확대도 계획하고 있는 등 영국 현지에서의 의미있는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잉크테크 정광춘 대표이사는 “동반 성장 의지를 보인 양국 지역관계자 및 정부기관 배려 덕분에 현지에서 법인 설립 후 8년 동안 지속 성장을 일궈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잉크테크 영국 법인이 더욱 성장해 현지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총리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한국기업이 영국에서 오랜기간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새로운 데모룸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보다 성장해 나가는 잉크테크를 지켜보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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