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사진의 미국 병사는 '인형'이라는 주장 논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납치 사진의 미국 병사는 '인형'이라는 주장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속 병사의 장비나 얼굴이 미국병사를 모델로 한 인형과 매우 비슷

^^^ⓒ 배철현^^^
이슬람계 웹 사이트에 미국병사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성명문장과 사진이 게재되었지만, 사진의 미국병사는 '인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병사를 납치했다는 성명문장과 사진은 '전사 여단 이라크'를 자신있게 나서는 조직이 1일, 이슬람계 웹 사이트에 게재했다.

성명은, "미군이 구속중의 이라크인을 72시간 이내에 해방하지 않으면 인질이 파면해 살해하겠다" 라고 협박하고 있다. 그러나, 로스엔젤레스의 완구 판매 회사의 관계자는, 사진속 병사의 장비나 얼굴이 그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병사를 모델로 한 인형과 아주 비슷하다고 지적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에서 인형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영업 매니져 가타오카의 아츠시씨는 다음과 같이 지적 했다. "보통의 경우 흉판에 맞추어 옷을 만들기 때문에 팔이 길어 소매 밖으로 나와애 하지만 사진속 병사의 모습은 어딘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또한, 바지의 옷자락으로부터 굵은 끈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군사 평론가는 "움직이기 쉽게 하기 위해 바지의 옷자락끈이 신발끈보다 굵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의 수입 판매원은, 이것이 인형인 경우, 전체의 크기의 6분의 1로 축소된 것으로 보이지만, 꿰맨 자리의 간격이나 끈은 기술적으로 축소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웹 사이트의 성명에서는 "미국 병사 존.아담을 납치했다"라고 되어 있지만, 바그다드의 주둔 미군은 "어느 부대로부터도 병사가 행방불명 되었다는 보고는 없었다"라며 납치를 부인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