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준원의 열띤 대본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4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매의 눈에서 귀요미 표정까지! ’감자별’ 정준원 군의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tvN 일일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서 노보영(최송현 분)의 작은 아들 ‘김규호’로 분하고 있는 정준원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정준원은 대본연습에 푹 빠져있다.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몰입하는 진지함을 보이다가도 대본리딩을 하는 듯 입술을 뾰족이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 정준원의 모습은 또래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정준원은 촬영 현장에서 꼼꼼한 대본체크와 모니터링은 물론,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연습을 하는 등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8살에 세상을 다 알아버린 극염세주의 초딩인 ‘김규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정준원은 tvN ‘감자별’ 뿐만 아니라 영화 ‘숨바꼭질’, ‘변호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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