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당의 가자마 히사시 씨는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요구하는 의견이 있는 것과 관련해 '고이즈미 수상은 <대화와 압력>을 통해 신중히 대응해 가야한다고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고이즈미 수상은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북한이 성의있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한뒤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이 가장 효과가 있을지 시기 등도 포함해 지금 생각중이며, 납치와 핵 문제 등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아가며 6자회담의 관계국인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 러시아 등과 충분히 협력하면서 일본의 입장을 북한에 인식시키고 요구에 응하도록 끈기있게 대처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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