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 제작 ㈜기억속의 매미)'에서 막내 여동생 '수정' 역을 맡아 합류하게 됐다.

이 영화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으로 파란만장 코미디, 스릴러와 감동드라마 요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은 5형제(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분) 중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성격을 지닌 역할이다.

'덕수리 5형제'는 2013년 11월 11일 크랭크인하여 현재 촬영 중에 있다.

한편, JYP 소속인 김지민은 지난 해 MBC '불의 여신 정이'의 '화령'역을 통해 아역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아역배우다.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아역광고 퀸으로도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