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2, 2005년 한국영화 흥행돌풍 예고
공공의 적2, 2005년 한국영화 흥행돌풍 예고
  • 김기영 기자
  • 승인 2005.01.27 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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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들, ‘공공의 적’을 잡는다!

 
   
  ▲ 영화 <공공의적 2> 스틸 컷  
 

2004년 한국영화 흥행돌풍 재현!
<실미도>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 천만 관객들, 이번엔 ‘공공의 적’을 잡는다!

외화 일색의 박스오피스를 지켜 봐야 했던 국내 영화 관계자들은 유달리 1월 27일을 기다리는 듯 하다. 바로 제작단계부터 가장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아온 영화 <공공의 적2>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것.

영화 <공공의 적2>는 언론과 극장 관계자들의 시사회에서도 이미 흥행 1위작으로 낙점받았으며 각종 특별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그 위력적인 재미와 시원 통쾌한 승부수, 특히 설경구와 정준호의 흥미진진한 격돌이 매력적인 점수를 얻고 있어 그 흥행의 폭에 대한 관심이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는 시사 이후 극장쪽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에 <실미도>처럼 첫주보다 둘째주 스크린수가 더 늘어날 것을 예상, 프린트수량을 더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영화 <공공의 적2>의 위력은 바로 ‘즐겁다’는 것. 사회고발적 성격, 정의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이야기를 쫓아가 관객들은 시종일관 ‘즐겁고’ 영화의 말미엔 ‘더욱 통쾌해진다’는 것이다. 한 여성관객은 “1편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고 그런 의미에서 1편과 2편이 각각 매력이 이 있다”며 만족스러운 속편으로서의 <공공의 적2>를 평가했고 또 한 관객은 “사실 2편에서 더 많이 웃었다. 우리 사는 모습에 대한 실소이기도 하고 힘줘 ‘공공의 적을 잡자’고 핏대 세우는 강철중은 그런 말 하면서도 ‘강철중의 힘’을 잃지 않은 것 같아 그 부분이 더 믿음직스럽기도 했다”고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여성 관객들은 설경구의 남성적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팬클럽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특히 한 여성 관객은 ‘양복입은 모습이 너무 멋졌다. 이전에는 강철중이나 <실미도>로 만난 모습은 아주 마초스러웠는데 이번엔 엘리트 검사역을 맡아 좀 미심쩍었던 것 도 사실, 그러나 완전히 예상은 빗나갔다. 꽃미남이 부럽지 않다”며 극찬하기도. 이에 지난 1월 21일 강남 씨네플러스 극장을 찾아 직접 일반시사회 무대인사에 나선 설경구는 “관객 여러분이 재미있게 봐 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직접 보려고 들렸다”며 “촬영하면서 힘들었지만 그 결과물을 보고 가장 기뻤던 영화이다. 살맛 안나는 세상 조금이나마 격려와 파이팅이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영화 <공공의 적2>는 개봉 직전 사회 정의맨들과 촛불시위참여자 대상 게릴라 시사, 국회의원 대상 국회시사 등 시사회로 탄력받아 주중 27일 전국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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