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는 지난 12월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대강의실에서 개최한 ‘제45차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강증진센터의 현 상황과 대안’을 주제로 각 건진센터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로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석호 이사장(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속했던 사단법인이 12월 1일에 승인되었다”면서 “‘의료계의 IMF’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는 여러 임원과 회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학회가 날로 발전하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이번 학술대회는 건진센터에서 가장 필요하고 당연하나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고객응대 방안이나 민원처리, 건진센터에서의 폐렴 백신 활용방안 등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종합건진센터에서 고객관리방안(김경희 한국CS협회장) ▲건진에서 발생한 민원과 처리방안(박정상 삼성서울병원 법무실 과장) ▲암 건진 선별 검사와 생존자 건강관리(이홍식 길병원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진센터에서 폐렴백신 활용(김재열 중앙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건강증진센터의 운동 처방 및 활용(김완수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교수) ▲건진 영양관리과정(이혜승 영양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었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우수건강진단센터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