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제5차 중앙위원회 대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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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총 제5차 중앙위원회 대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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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중앙위원회 개최 (사진=공무원노총 제공)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조진호, 이하 공무원노총)는 지난 25일(월) 대전 동구청 7층 중회의실에서 제5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진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 공무원노총의 활동사항에 대한 현장의 평가들은 공무원노총의 발전을 기원하고 조합원 권익을 향상 시키며 현장의 잘못된 차별적 요소를 빠르게 개선하라는 충고로 받아 2014년도에는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며 “우리가 가고자하는 방향에 한 걸음 한 걸음 더 빨리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을 다니면서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 주요내용은 2013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심의 건 2014년도 조합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등을 안건 심의 했다.

2014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서는 △공무원노조법 개정 △보수교섭 실시 △연금투쟁 △근속승진제도 개선 △직급체계 개선 △수당제도 개선 △조직 확대 및 강화 사업 △특별위원회 활성화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 △학교행정실 법제화 및 병설유치원 정원배정 추진 등 내년 주요사업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의 경우 행정부노조 오성택 위원장이 건의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사업을 포함하는 반값등록금 실현으로 수정됐다.

한편, 이날 의결된 안건은 12월 17일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상정되며, 이날 회의 장소는 대전동구노조 장윤상 위원장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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