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본격적인 분양시장 비수기에 접어든다. 12월에는 전국 3곳, 총1552가구만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분양실적(9427가구)과 비교하면 약 84%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12월 분양실적과 비교해도 최저치이다.
12월 분양을 계획 한 사업장은 서울 1곳, 지방 2곳이다.
GS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의 일반분양을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3층, 지상31층, 3개 동, 총 408가구 규모에 전용 49~114㎡ 면적 대로 구성되며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 명문학군과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은 경북 경주 황성동에 ‘경주황성e편한세상’을 이르면 12월 내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712가구에 전용 84~100㎡의 면적 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형산강이 흐르고 있고, 남쪽으로는 황성공원이 가깝다. 단지와 가까운 용강산업단지의 직장인이 배후수요로 예상된다.
토지주택공사는 강원 속초조양3지구에 국민임대 아파트 432가구를 12월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 36~51㎡로 구성됐으며, 단지와 가까운 곳에 청초호를 주변으로 청초호수공원, 시민식수고원, 엑스포축구장 등이 들어서 있어 정주환경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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