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주노^^^ | ||
2월 18일 개봉하는 <제니,주노>의 15세 몰래부부의 비밀 스토리 중 1분 40초가 예고편으로 선보였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몽룡과 성춘향> 등 세계 10대 대표커플과 한국 10대 대표커플을 상징했던 그들의 사랑을 향한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지만 <제니,주노>가 대표커플의 교체를 선언하고 있다.
예고편은 오프닝에 <로미오와 줄리엣>, <이몽룡과 성춘향>을 배치함으로써 노력했으나 이루지 못했던 사랑의 기적을 이제 "제니와 주노"가 이룰 것임을 보여준다.
오프닝의 이 장면들은 실제 영화 속 장면이 아니라, 제니 역의 박민지와 주노 역의 김혜성이 각각 줄리엣, 성춘향, 로미오, 이몽룡으로 패러디 촬영함으로써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선 단 2컷씩만 보여지나 실제 촬영장에선 무려 10시간동안 진행되었고 코믹, 에로, 순수버전 등 다양한 포즈로 터져 나온 웃음 때문에 촬영이 지체되기도 했다.
1단계 : <맹훈련 돌입 - 좋은 엄마, 아빠되기>를 시작으로 2단계 : <응원군 모집 - 친구들 내편 만들기>로 이어지면서 깜찍 당돌한 제니,주노의 모습을 보여주던 예고편은 하일라이트인 3단계 : <비상사태 돌입 - 끝까지 지키기>에서 그들의 아픔과 눈물을 드러낸다.
행복한 웃음과 안타까운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보여주는 예고편은 15세의 귀여운 닭살 애정 행각부터 비밀리에 아기를 지키기 위한 "아슬아슬" 고군분투기,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 씬까지 담겨져 있다.
배경음악으로 쓰인 박혜경의 "사랑할거야"(이상은 원곡)는 <제니,주노>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www.jj200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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