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충남도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여 충남 국악단과 예산군 사물놀이패의 식전 공연과 명예경찰 홍보 기마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기념식, 유공직원 표창, 기념식사, 치사, 축사, 준공 기념 표지석 제막, 준공 테이프 커팅, 경찰교향악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후 4시부터는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사 이전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도 연다.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은 “68년 대전시 선화동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청사에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게 된 만큼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충남경찰의 역할을 위해 4900여 충남경찰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 내포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전체면적 1만9835㎡ 규모로 경찰의 상징인 비상하는 참수리 형상이며 최첨단 실내사격장, 112종합상황실, 경찰교육센터,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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