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7일부터 온양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에서 공공비축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량은 총1,490톤(37,244포)으로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매입을 병행 실시된다.
매입 장소는 5개 농협(DSC)과 정부양곡창고에서 지역별로 실시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지소의 협조로 매입검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벼, 황금누리, 황금노들이다.
매입가격은 매입시건조벼 1등급 기준 우선지급금 55,000원/40kg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내년 1월중 산지 쌀 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입에 앞서 건조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되며 수분이 13% 미만일 경우 1등급을 낮춰 합격처리 되기 때문에 수매농가는 과잉건조로 인해 농가 소득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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