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응급구호의약품 전달식 ⓒ 성남시^^^ | ||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스리랑카등 남아시아 국가들의 부상자 및 질병 치료와 이후 예상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성남시의사회 (회장 노광을) 약사회 (회장 김순례)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등과 함께 18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경기도와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에 응급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 지진과 해일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12월31일, 성남시는 성남시 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긴급관계자 대책회의를 갖고 이들 나라에 필요한 약품의 종류 및 수량등을 파악하여 현지 질병치료에 긴급하게 필요한 항생제, 피부질환치료제등 88개 품목 1억여 원 상당의 의약품을 이들 의료단체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등과 함께 지원하게 된 것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진, 해일피해 국가에 응급구호의약품 전달은 전국 기초단체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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