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권 아산경찰서장이 지난 7월 취임이후 수요자 중심의 민(民)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경찰행정과 조직화합을 바탕으로 안정된 아산지역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 서장은 ‘안전한 아산만들기’와 새 정부가 선정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근 이·통장연합회,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에게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1500매)을 발송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한문에는 “경찰은 사회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을 근절하는데 ‘범인검거자에서 문제해결자’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서 서장은 “그러나 아직도 절도· 강도사건과 학교폭력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력만으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완벽하게 보호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날에는 국민모두가 범죄의 감시자, 질서유지의 파수꾼으로 적극 참여하는 민·경협력기반의 총체적 치안활동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권 서장은 “‘국민을 위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과 함께하는 아산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산 만들기에 협력단체위원과 이·통장연합회 등이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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