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으로 투병한 배우 김지영, 생일 기부금 전액 소아암 아동 치료비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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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으로 투병한 배우 김지영, 생일 기부금 전액 소아암 아동 치료비로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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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액 소아암 앓는 아이들의 정기치료비로 쓰이게 된다고 전해

 
희귀병으로 투병한 배우 김지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의 치료비를 마련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8일 김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와 생일모금 웹사이트 ‘비카인드’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김지영은 "이렇게 운치 있는 가을 9월 7일에 태어난 것에 늘 감사만 드리다가, 이번에 그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어 생일이란 핑계로 이렇게 모금을 하게 되었다."며 "제 자신이 불치병을 앓았던 사람으로서 늘 아픈 환아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여러분과 함께라면 꺼져가는 희망에 불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일에 혹시라도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선물 살 돈으로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제안 했던 것.

김지영은 모금목표액이 100%를 넘으면 추첨을 통해 기부자들과 함께 연극관람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배우자 남성진, 영화감독 임순례, 탤런트 왕빛나를 포함한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이 기부에 동참하여 5백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으며, 김지영은 지난 24일 기부자 5명과 함께 연극 ‘쩨쩨한 로맨스’를 관람하며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이 같은 김지영의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생애 가장 뜻 깊은 생일 선물"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씨까지 예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영의 생일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비카인드와 강연전문기업 마이크임팩트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되어 전액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정기치료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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