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나를 따르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명계남 나를 따르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참연’ 결속 우리당 당권 도전?

^^^ⓒ 뉴스타운^^^

‘1219국민참여연대’(이하 ‘국참연’)의 명계남 상임위 의장이 일부언론의 '친노세력이 세 갈래로 나뉘는 것 아니냐'는 보도에 대해 "편 가르기"라고 일축했다.

명 의장은 13일 열린우리당 홈페이지(www.eparty.or.kr)에 올린 글을 통해 <조선일보>를 '제국일보'로 지칭한 뒤 "이들에게 가장 좋은 구도는 이렇게 3파전으로 찢어 나눈 뒤 참정연-국참연으로 싸우는 것"으로 “그러기 위해 국참연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늘 묶어서 기사를 써댈 것이고, 이를 통해 참정연을 자극할 것이다”고 했다.

즉 이말은 제국일보가 노무현대통령을 위하는 세력을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이끄는 이른바 ‘천신정’의 구당권파 및 중진그룹과 노사모, 국민의 힘을 어우른 ‘국참연’그룹, 재야파 또는 개혁파로 일컬어지는 참여정치연구회(이하 ‘참정연’)그룹으로 구분하고 정동영장관 그룹과 국참연 그룹이 합쳤다는 식으로 기사를 써 ‘참정연’을 자극하여 그들을 결속시키려 할 것이다는 예측성 비판이다.

이에 명의장은 노무현대통령의 뜻은 "열린우리당은 당 대로 당원의 뜻대로 다수가 지지하는 방향으로 알아서 가라"는 것인 만큼 “제국일보의 3색 3파는 열린우리당 당내 역학구도를 감안한 편 가르기로 그들(조선일보)의 바램이지, 열린우리당의 진짜 주인인 당원과 개개인들의 생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친노세력)가 서 있는 줄의 맨 앞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있을 뿐이다.”며 “386직계도, 중진도, 참정연도 그(노무현 대통령)를 따른다는 점에서 다를 바 없을 것이라 믿는다”고 단정 지었다.

마찬가지로 “1219(2002년 12월 19일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극적으로 승리한 날을 의미)를 이뤄낸 정신으로, '1219'정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구 기득권 세력이나, 제국의 잔재들이 아니라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이 무관심하거나 구경만하고 욕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사소하고 작은 차이로 얼굴 붉히고 가르기 보다는 각성한 국민인 우리가 힘을 모으고 제 세력이 '연대'하자는 것이 '1219'국민참여연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다음은 명 의장이 13일 열린우리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전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