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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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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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기관 공동, ‘2013 하반기 국내관광 캠페인’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1개 관계기관 공동으로 ‘음식관광’을 주제로 하는 하반기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며, 여행상품권 등 2천6백여 개의 상품이 마련된 경품행사, 음식문화 개선 활동, 지역의 음식문화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전용 홈페이지(food.visitkorea.or.kr)를 개설하여 국내 음식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51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맛지도(시장경영진흥원), 야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안전행정부), 음식체험박물관 등 음식 체험시설(농식품부), 기차타고 별미여행(한국철도공사), 맛있는 어촌체험마을, 수산물 요리법(해양수산부), 추천 내나라 여행상품(관광협회중앙회), 우수여행 인증 상품(한국여행업협회), 추천 가볼만 한 곳(한국관광공사) 등 음식관광 정보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 먹거리’, ‘구석구석 별미 여행 참가자 모집’(한국관광공사), ‘착한 가격 업소를 찾아라’(안전행정부)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하였다. 경품은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90만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 등을 포함하여 총 2천6백여 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명사 칼럼을 통해 음식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장경영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의 음식점 테이블 위 개인용 위생지를 보급하는 한편, 국립국어원 주관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메뉴 150여개를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하는 ‘한식 외국어 번역 표준안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국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내여행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과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했다.

여름철 캠페인 참가자 및 캠페인 사이트 방문자 3,8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 캠페인으로 인한 ‘국내여행 인식변화’를 묻는 질문에 국내여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응답비율이 93.9로 높게 집계됐다.

또 새로운 관광지를 알게 되었다는 응답도 87.8%에 달하는 등 캠페인으로 인해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고, 캠페인 참가자의 여름휴가 여행일수는 2.3일 증가, 여행횟수는 1.7회 증가해 여름철 캠페인이 올 여름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17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관계기관 홈페이지 및 기관 홍보지 등 홍보매체를 공동으로 활용한 홍보 실시, TV 및 인쇄매체 등 광고 공동 추진 등으로 약 63억 원 상당의 홍보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다.

하반기 국내관광 캠페인 또한 21개 정부부처 및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 및 광고를 실시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국민에게는 더 다양하고 많은 가을 및 겨울철 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관광 활성화 하반기 캠페인 참여기관 :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장경영진흥원, 한국어촌어항협회,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립국어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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