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미래공학관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이 기공될 미래공학관은 지하 4층, 지상 6층의 26,447.49㎡(약 8,000평) 규모이며 일반 강의실, 중대형 강의실, 실험실습실, 세미나실, 연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려대 공과대학은 2013년 개교 50주년을 기점으로 2030년 세계 20대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아래 교육, 연구 및 실험공간의 질적 수준을 대폭 제고하고자 미래공학관을 신축하며, 이 건물은 Fast Track 공법(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으로 시공된다.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미래공학관은 교육, 연구, 실험 공간의 질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공학교육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현함으로써 글로벌 top 50 공과대학 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미래공학관은 반세기를 맞이한 우리 공과대학의 대도약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참신한 시선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자 하는 공과대학 가족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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