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역대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임원· 회원, 김운식 아산시안전자치행정국장,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이선영 아산교육장, 안중태 육군 제3585부대 2대대장,아산시보훈·안보단체 관계자,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욱 이임 회장은 "3년의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미리 이임하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며 ”아산시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상 회장직무대행 기념사에서 “아산시재향군인회는 명실공히 지역의 가장 권위있고 뿌리깊은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라며 “향군이 지향해오는 있는 친목·애국·명예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공연, 개식,내빈소개, 국민의례,결의문 채택,향군 홍보영상 시청, 포상,이임사, 재직기념패 증정, 기념사, 격려사, 축사, 향군의 다짐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향군발전에 기여한 남긍희 염치읍 회장 등 17명이 표창장(패)을 받았다.

※ 재향군인회 창설 제61주년기념 표창수상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남긍희(염치읍 회장)▲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 표창
△김경수 (이사)△허문욱(염치읍 부회장) △김근희(여성회장)△최교남(선장면 이사)
▲아산시재향군인회장 △홍은숙(여성회 부회장) △구본길(염치읍 부회장)△이천열(영인면 부회장)
▲국회의원 표창
△서진희(여성회 이사) △맹현호(선장면 이사)△우만종(월남참전자회 사무국장)
▲아산시장 표창
△윤여옥(여성회 이사) △박도희(염치읍 이사) △최광현(신창면 부회장)
▲아산시의회의장 표창
△김영의(여성회 이사) △김병균 (온양3동 회장)△조만식(월남참전자회 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