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는 20일까지 ‘ESE 곤충체험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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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는 20일까지 ‘ESE 곤충체험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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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0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서 ‘곤충 체험전’을 개최한다.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험전은 ‘곤충 표본·생물 전시회’와 ‘곤충 체험교실’ 등의 테마를 통해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표본을 만들어 봄으로써 곤충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2층 전시장에는 국내산 장수풍뎅이 등 21종 250여마리, 외국산 나비 등 15여종 200여 마리의 표본을 비롯 미국산 도룡뇽 등 20여종의 생물을 전시한다.

특히, 세계에서 제일 큰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아틀라스대왕나비,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금으로 도금한 것 같은 몰포나비 등 특이한 곤충들도 볼 수 있다.

또, 매주 일요일 2층 영어과학실에서는 비단벌레, 사슴벌레 등 표본 만들기 등의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곤충 체험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표본 만들기 체험교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1일 3회 1시간가량 운영된다.

한편 구는 곤충표본 제작 후 서울시민천문대 무료 투어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1일 3회 1시간씩 각각 무료로 진행한다.

천문대 무료 투어는 여러 종류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태양, 월면, 행성, 성운과 성단 등 천체 관측과 지구전시실 관람, 천체 투영관 영상 시청, 입체안경을 끼고 보는 3D 미디어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장세창 노원구청 교육지원과장은 “평소 교과서와 생물 관련 책 속 사진에서만 접했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표본을 만들어보면 자연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질 수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지역 내 근린공원 곳곳에서 우주의 다양한 천문현상을 쉽게 관측할 수 있는 ‘게릴라 천문대’와 학교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과학실험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카페’ 등의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02-971-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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