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위상 알릴 '제1회 세종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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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위상 알릴 '제1회 세종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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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및 전통시장 등에서 3일간 펼쳐져

▲ 세종호수공원 전경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제1회 세종축제'를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과 세종전통시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도시마케팅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세종 축제는 '세종의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계 명품도시 세종시를 외부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세종'이란 도시 이름에서 연상되는 으뜸도시와 세종대왕을 알릴 수 있는 미래 명품도시 홍보, 한글, 인물, 과학 등을 중심 소재로 구성했다.

이 밖에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풍성한 공연, 경연, 체험, 부대행사 등 6개 분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전의면 관정리에서 왕의 물 행사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는 왕의 물 진상 재현극을 벌인다.

하늘ㆍ땅ㆍ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지는 항공ㆍ풍물ㆍ수상 퍼레이드에 이어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본격적으로 행복나눔 걷기대회, 4군 6진 물풍선 개척전, 한글사랑백일장, 세종르네상스, KBS열린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줄을 이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세종호수공원의 멋진 야경과 함께 오색 빛의 분수향연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사생대회 '세종을 그리다', 퓨전 마당극 '이도야 놀자'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행을 더하고, 노을음악회를 겸해 펼쳐지는 폐막식과 빛의 향연을 끝으로 올해 축제의 막을 내린다.

임영이 세종축제추진위원장은 "세종축제는 세종시 출범 후 새롭게 기획한 첫 축제로 짧은 준비 시간 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어려움도 있었다"며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지혜를 모아 알찬 프로그램을 엄선해 준비한 만큼, 세종시를 많이 찾아주셔서 축제도 즐기고 변화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특별행사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을 오는 12ㆍ13일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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