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컷 | ||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여배우 한지혜가 간만에 멋진 춤 솜씨를 선보였다. 바로,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에서 남자친구 영빈(이동건 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기 때문.
영화 에서 한지혜는, 변덕쟁이 기분파 B형 남자친구를 늘 배려하고 세심하게 챙기는 소심한 A형 여자 ‘하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우연히 만나게 된 ‘영빈’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주위에서 모두 말리는 이기적인 B형 남자!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빈을 사랑하게 된 하미는, 변덕쟁이 기분파 B형 남자 영빈의 기분을 늘 살피며 아슬아슬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모바일 벤처 사업을 하는 영빈이 일 때문에 힘들어 하자, 하미는 과감히 ‘치어리더’ 춤을 춰 영빈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특히, 그녀만의 치어리더 춤은 언젠가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을 때 보여주려고 지금껏 아껴두었던 “아무나 보여주지 않는” 선물이었던 셈. 영빈만을 위한 것이라며 열심히 춤을 추는 하미. 그 모습을 본 영빈은 어느새 사랑을 느끼게 된다.
▲ 스틸 컷_두 번째 | ||
그간 한지혜는 TV를 통해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하고 멋진 춤 솜씨를 발휘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 했다. 그런 그녀여서인지 현장에서 1시간 가량 연습한 뒤에 곧바로 슛에 들어갔는데도 진짜 치어리더 마냥 멋진 춤을 선보여 주위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70m가 넘는 키에 시원하게 뻗은 늘씬한 몸매의 그녀가 추는 치어리더 춤은, 영화 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이다.
‘빠져들수록 짜릿한 B형 남자의 매력’을 다룬 영화 는 현재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이며, 2005년 2월 4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