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동춘당 선생 탄신 407주년과 구민의 날을 맞아 10월5일,6일 이틀간 송촌동 소재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2013구민의 날 및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 대전의 뿌리 대덕을 만나다’를 주제로 ▲대덕구민한마당 ▲전통문화마당 ▲평생학습 마당 ▲나눔행사 마당 등 4개 분야 26개 행사가 열린다.
동춘당문화제는 ‘숭모제례’, 휘호대회, 우리가락한마당, 향교입학 및 학당체험과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을 재현한다.
또 구민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단체 줄넘기, 초청가수 공연, 초등학교 골든벨대회, 경전강독대회, 주민창작마당극, 구민노래자랑, 녹색길 페스티벌,왕실혼례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허브체험 및 나눔 행사 △로하스 도시농업홍보관 △생태학습 체험관 △전통놀이한마당 △달고나 만들기 △건강체험 △전통차 시음회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동춘당’은 송준길(1606~1672)선생의 호이며, 송 선생은 조선 중기 기호학파 송시열과 함께 조선시대 기호학파의 전성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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