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성묘객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지역 산림내에서 발생하는 산불 및 산악인명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9월17일부터 9월22일까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인명구조헬기 1대 등 총 2대를 비상대기 상태로 유지하고 임무발생 즉시 비상출동 할 수 도록 비상대기 상태로 전환하고 산림재난사고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전북도내 산림내에서 산불을 비롯한 인명구조 상황 발생시 산림청헬기가 헬기가 30분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종사, 정비사, 산불특수진화대, 산악구조대원들이 비상근무 한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8월과 9월에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등산인구의 증가로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추석연휴 산불을 발견하거나 등산 중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산림청 1688-3119 또는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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