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 11일(수)까지 웃음 충전 “해피캠프”에 참가를 희망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복캠프의 시작은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김기설 선생님)를 초청하여 ‘웃음을 통한 자존감 회복’이란 주제로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행복한 웃음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학생들은 전선영(인성복지부장)지도 교사의 지도로 영화관으로 이동하여 즐거운 영화 관람(스파이)의 시간을 끝으로 제 2회 행복웃음 충전을 위한 행복 캠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회 캠프에 이어 이번 캠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는 2학년 한 학생은 이번 해피 캠프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마음껏 웃어서 배가 아플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김태숙 교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인성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으며, 학교가 즐거운 곳, 가고 싶은 곳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흥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소규모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운영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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