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동차량기지 이전·개발 등을 통해 강, 남북 격차해소에 최선을 다할 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박 2일 동안 노원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 의견을 듣고 토론회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내놓았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이번 노원구 방문은 각 자치구의 현안에 대해 듣기 위해 자치구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시장실 운영의 일환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박 2일 동안 노원구에서 내놓은 현안과 해결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 및 도봉면허시험장 부지 통합개발에 대해서는 강남, 북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용역을 2014년 7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또 면허시험장 대체부지 마련 확보를 위해 실무진 중심의 T/F팀을 꾸리기로 했으며, 조속한 대체부지 확보를 통해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통합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북부지원 이전부지 활용 및 공공시설 유치에 대해서는 법원 신관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4년 1월까지 동북부 창업센터를 입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노원 신경제 전략거점(광운대·석계역) 조성에 대해서는 대학이 갖고 있는 지식을 산업과 연계가 필요하다면서 노원구에서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하면 일자리 창출 등 전략적 산업육성 발전을 위해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춘선폐선지역 공원 및 자전거길 조성과 관련하여, 공덕 제2 철도건널목 ~ 육사 삼거리까지는 2014년까지 준공하고, 공덕 제2 철도건널목 ~ 경춘철교까지는 2015년에 준공하겠으며, 경춘철교 ~ 광운대역 구간은 민자역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토록 하고, 화랑대역 ~ 서울시계 구간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및 국방부 등과 협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전철(동북선) 조기 착공과 관련해서는 동북부 지역의 대중교통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동북선 경전철 건설은 꼭 필요하다면서 현재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민자사업자가 사업추진에 적극성을 띄고 있어 동북선 착공을 우선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어울림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토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겠고 ▲서울시 제2 하자센터 건립 관련하여, 혜성여고 학교부지와 시유지를 교환하여 토지이용을 극대화 하겠으며, 서울 자치구 중 교육기관과 학생 수가 많고 접근성이 양호하므로 제2 하자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을 금년 내에 실시하겠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계재정비촉진 지구 일부 구역 해제 시 개발대책 관련하여, 주민 50% 이상의 동의를 거쳐 해제 결정이 되면 지역특성에 맞는 대안사업을 서울시에서 마련하겠으며 기반시설을 위한 용역비를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토록 하고 덕릉로 병목구간에 대해 광역도로 지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도로확장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공사 관련하여, 김성환 구청장은 동부간선도로 건설 이후에 3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어 입주민이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으나, 이제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4차선⇒6차선)로 인해 소음발생이 훨씬 높게 나타날 것이며 시에서 꺽기형 방음벽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시뮬레이션 결과 10층 이상은 여전히 소음이 높게 나타나 터널 또는 반터널형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자, 박 시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간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으며, 박 시장이 이 문제를 직접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월계로와 창동길간 도로개설 관련하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개 차로 건설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노원구에 대해 “생명을 가장 존중하고 기후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자치구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지만 미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은 최고”라며 노원구 현장시장실 운영 소감을 밝히며 마무리 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노원구가 풀어야 할 해묵은 과제를 박원순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것으로 꼼꼼하고 정밀하게 현장을 챙기는 박 시장의 모습에 주민들은 매우 흡족해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서울시와 노원구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현장 시장실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 강화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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