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서의 성장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어린이 IT교실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숙제하기반(정보검색과 문서작성)’과 ‘인터넷에 내집마련하기반(홈페이지 작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 시작하여 오는 24일까지 5일간 각각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어회화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영어회화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생 240명, 중학교 1~2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전문강사 2명이 진행을 맡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진양(지곡초등학교 4학년)은 ‘외국인 선생님과 회화를 하는 것이 너무 재미 있고 여어회화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수줍은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또한 지난 13일 부터는 보다 많은 직원 자녀들에게 어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니어 잉글리쉬(Junior English)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부터는 포스코 직원 뿐만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의 자녀에게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버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로 2개월 학습분량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스토리회화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일 현재 초등학생 1,100여명, 중학생 300여명,학부모 380여명이 수강하고 있는 등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수강자가 몰릴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학부모가 수강하고 있는 것은 자녀들의 학습지도와 참여학습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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