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앞산 맛둘레길’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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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앞산 맛둘레길’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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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간 부문 대구·경북서 유일

대구 남구청은 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제5회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에서, 남구의 역점 사업인 “앞산 맛둘레길”이 공공 공간부문에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공공 공간 기반시설 주거/단지 해외건설 특별부문(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최근 5년이내에 준공된 사례 중 디자인이 우수한 시설과 공간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 중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결정하였다.

남구청은 광장 공원 길 등 공공공간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공공 공간 부문에“앞산 맛둘레길”사례를 응모하여 평가항목인 창의성, 심미성, 조화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2일 현장심사에서 주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 및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사업의 지속 가능성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앞산 맛둘레길”사업은 정부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로 2010년 간판 개선을 시작으로 전선 지중화공사, 공영 주차장 정비, 차로 폭은 축소하고 인도 폭은 최대 10m까지 넓혀 걷고 싶은 거리로 디자인을 새로 하고, 데크 설치와 화목류 식재, 의자 및 야간 경관조명 설치, 주민마당, 벽천분수 및 전망대 설치 등으로 매력적인 쉼터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앞으로 가로 안내판 및 가로 조형물 설치, 별자리체험 학습장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2014년까지는 모든 공사가 완전 마무리되어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2일에는 주민참여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구 남구, 도시재생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남구의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앞산 맛둘레길”사업의 우수성은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성과는 관 주도적 사업추진 방식을 탈피하고 사업구상과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사업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제한 된 도시공간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지역실정에 맞게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있게 가꾸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수상한‘앞산 맛둘레길 사업을 롤 모델’로 해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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