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사단 한국오다!
주성치 사단 한국오다!
  • 조태현
  • 승인 2004.12.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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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푸 허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블록버스터는 방한 스케일도 다르다? '와호장룡'을 제작한 헐리웃 메이저 콜럼비아 트라이스타사의 아시아 프로덕션이 2,400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쿵푸 허슬'의 스타 주성치가 소위 ‘주성치 사단’ 또는 ‘주성치 패밀리’로 불리는 출연진과 함께 방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쿵푸 허슬'에서 주성치의 연인 ‘퐁’ 역을 맡은 신인 황성의를 비롯, '소림축구'를 비롯한 자신의 전작에서 맹활약을 펼친 진국곤, 임자총, 원추, 전계문 등 ‘주성치 패밀리’가 2005년 1월 2일, 주성치와 함께 '쿵푸 허슬' 새해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말 한마디 없이 관객을 사롭잡는 신예스타- 황성의 Huang Sheng Yi

먼저 황성의는 막문위, 장백지 등을 스타로 탄생시킨 주성치가 300: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 '쿵푸 허슬'의 여주인공으로 직접 캐스팅한 배우로, ‘주성치가 캐스팅하면 무조건 뜬다’는 소문이 단순히 소문이 아님을 다시 한번 증명할 신인.

'쿵푸 허슬'의 언어장애우 ‘퐁’ 역은 '쿵푸 허슬' 제작 발표 당시엔 전지현이 캐스팅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역할. 중국 최고의 배우 양성학교인 북경전영학원 재학생의 신분으로 당당히 영화의 스케일 만큼 거대한 행운을 차지한 황성의는 극중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비록 영화 속에선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쿵푸 허슬' OST에는 ‘나는 지옥에 가지 않아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와 ‘너만을 위해 하루를 살겠어 Zhi Yao Wei Ni Huo Yi Tian’ 등 무려 2개의 주제곡을 불러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방한에서 들려줄 그녀의 목소리에 주목하시라!

우리가 없다면 주성치도 없다! ‘주성치 패밀리’

또한 ‘주성치 패밀리’로 '소림축구'에서 주성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진국곤, 임자총, 전계문 뿐 아니라 주성치의 간곡한 부탁으로 2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여배우 원추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진국곤 Chan Kwok Kwan 살짝 망가진 에릭을 연상시키는 ‘이소룡 쥬니어’

'소림축구'에서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전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골키퍼 역을 맡았던 진국곤은 이소룡을 빼다박은 외모로 유명한 배우. 실제로 홍콩에선 ‘이소룡 주니어’로 불리는 진국곤은 <쿵푸 허슬>에서 마치 우리나라의 잘생긴 가수 겸 배우 에릭이 살짝 망가진 모습을 연상시키는 ‘도끼파’의 보스 역을 맡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특히 첫장면에 100여명의 도끼파을 거느리고 추는 허슬댄스 ‘도끼파 댄스’를 직접 안무하기도 했다.

임자총 Lam Tze Chung 갱단보다 험악한 범생 갱단 지망생

'소림축구'에서 막내동생 역을 맡았던 임자총은 '쿵푸 허슬'에서 주인공 싱(주성치)의 오른팔 ‘물삼겹’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낸다. 물삼겹은 중요한 순간만 되면 잠에 빠져버리기 일쑤인 정말 도움 안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홍콩 TV 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하던 임자총은 현재 주성치가 설립한 Star Overseas Production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도 각본가와 TV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원추 Yuen Qui 28년만에 ‘홍콩의 브리짓 존스’로 스크린에 돌아온 왕년의 007 본드걸

뿐만 아니라 '쿵푸 허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놀라운 캐스팅이 한명이 있다. 바로 주성치의 요청으로 2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원추. 10살 때부터 무술을 배운 실제 무술고수일 뿐만 아니라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경력도 있는 원추는 '쿵푸 허슬'에서 남편에 대한 잔소리를 무공으로 승화시킨 ‘사자의 포효’ 무공을 지닌 ‘돼지촌’의 여주인장으로 열연했다. 스크린 복귀를 위해 2달 동안 무려 14kg이란 체중을 불렸다니 그녀야말로 홍콩판 ‘브리짓 존스’인 셈.

전계문 Tin Kai Man 실제로도 회사경영에도 관여하는 갱단의 재정자문 역

홍콩의 TV, 광고, 영화계를 통털어 경력 20년 이상의 전계문을 모른다면 말이 안된다. '쿵푸 허슬'로 '식신', '소림축구'에 이어 주성치가 감독한 모든 영화에 출연한 전계문은 영화 속 갱단의 자문 역할 뿐 아니라 실제로도 주성치가 설립한 Star Overseas Production의 재정 자문을 맡고있는 숨은 실력파이기도 하다. 영화에선 코믹연기만을 보여주지만, 어쩌면 '쿵푸 허슬'의 실제 고수는 전계문일지도 모를 일이다.

2005년 1월 2일 오후 방한, 5일 출국할 때까지 1월 3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시사회 뿐 아니라 1월 4일 진행되는 '쿵푸 허슬'의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영화 '쿵푸 허슬'은 194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어둠의 세계를 제압한 ‘도끼파’와 강호의 고수들이 숨어사는 ‘돼지촌’의 한판 무공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낸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성치의 상상력 넘치는 유머 뿐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600개가 넘는 첨단 SFX 특수효과로 “주성치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 지난 12월 23일 홍콩에서 개봉해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과 함께 '소림축구'가 세웠던 모든 기록을 뒤집었을 뿐 아니라 내년 3월에는 미국에서도 1,500개 스크린이 넘는 대규모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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