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옥택연의 다국적 팬들이 tvN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에 대규모의 옥택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옥택연을 응원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tvN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발표회에 배치된 옥택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페루 등의 다국적 팬덤이 참여해 모두 3.08톤을 보내왔다.
드리미 쌀화환 3.08톤은 20kg 드리미 쌀화환 154개 분량으로 2만5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며, 전량 서울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2PM G플러스스타존에 기부돼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옥택연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달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PM 아시아 투어 콘서트 ‘What time is it?’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도 4.097톤의 옥택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옥택연을 응원하고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2PM 옥택연의 팬들은 쌀화환 응원 문화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10년 3월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에 2PM 옥택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시작으로 2010년 7월 2PM 단독콘서트와 9월 앵콜 콘서트, 12월 KBS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2011년 2월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4월 2PM 팬미팅, 9월 2PM 2011 콘서트, 지난 6월 2PM 아시아투어 콘서트 등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8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옥택연을 응원해왔다.
23일 열린 '후아유' 제작발표회에는 조현탁 PD를 비롯해 경찰청 유실물센터 경장 차건우 역의 배우 옥택연, 전 강력계형사 이형준 역의 배우 김재욱, 경찰청 유실물센터 팀장 양시온 역의 배우 소이현 등이 참석해 드라마와 배역을 소개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를 중심으로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모습이 펼쳐지는 16부작 판타지드라마로, 오는 29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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