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2013 상반기 개별 여행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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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2013 상반기 개별 여행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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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2013년 상반기 항공/호텔 이용 관련 DB 분석을 통해 상반기 실적과 여행 시장을 분석했다. 2013 상반기에는 개별 여행 트렌드가 더 심화되었고 이로 인해 온라인 호텔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으며, 저렴한 항공권 구매를 위한 조기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예약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터파크투어 2013 2분기 BSP 1위 달성

2013년 상반기의 여행 시장은 개별항공권과 호텔 판매 급증으로 개별 여행 시장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조기 예약 패턴의 일반화와 일년 내내 여행을 즐기는 수요 증가로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의 BSP 실적을 통해서도 이런 트렌드가 잘 드러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2013 상반기 BSP 실적은 3,420억원으로 2012년 상반기 2,693억원 대비 27% 증가하며 업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분기 실적이 1,894억원으로 1분기 대비 24% 성장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조기 예약 분위기로 인해 기존 7~8월이었던 성수기가 4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상위권 여행사들의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높은 성장율은 개별 여행(FIT)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인터파크투어의 6월 BSP 실적은 680억원으로 하나투어본점의 650억원을 30억 앞서며 1위를 달성했다.

인터파크투어 일평균 방문자 역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며, 이는 항공, 호텔 등 개인이 원하는 대로 여행을 계획하는 개별여행이 증가하면서 FIT 관련 상품이 풍부한 여행업체로 고객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전세계 호텔 온라인 예약시대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호텔예약도 온라인 예약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투어의 2013 상반기 국내호텔 예약 성장율은 전년 동기 대비 61%, 해외호텔은 66% 성장했다.

또한 최근 여행신문에서 소비자 4,326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호텔을 별도로 예약하는 경우 주로 이용하고 있거나 잘 알고 있는 업체’를 조사한 결과 인터파크투어는 2012년 4위(9.5%)에서 11.7%로 선호도가 상승해 2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해외호텔은 최근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해외호텔 예약 전문 업체들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온라인 해외호텔 예약 시장 자체가 커진 상태. 인터파크투어는 이들 업체와 단순히 경쟁하기 보다 인터파크투어 내로 입점시켜 호텔예약과 함께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으로 해외호텔의 매출 볼륨을 키워왔다. 국내호텔의 경우 엔저 현상으로 일본인 방문객이 급감하며 주요호텔에서 내국인 대상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등의 요인으로 서울지역 호텔 상품 매출이 급증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96% 성장하였다.

▶ 항공권도 호텔도 모바일 예매 시대

한편 모바일 앱을 통한 항공/호텔 이용객은 상반기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3년 상반기 인터파크 항공 앱 일평균 방문자는 전년 동기대비 7배 증가했고, 인터파크 숙박 앱은 6.5배나 증가하며 모바일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상반기 대비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 자체는 241%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웹사이트를 통한 거래액 대비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 비중은 3.2%에서 8.1%로 4.9%p 증가했다.

인터파크투어의 항공 앱은 전세계 138개 항공사 67,000개 최저가항공운임을 항공사별로 검색할 수 있는 ▲최저가 항공운임 검색 기능, ▲모바일 티켓 발권 및 저장 기능, 사진을 포함한 각종 증빙서류를 직접 촬영해 스마트폰 앨범에서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 ▲해외항공 증빙서류 업로드 기능, 2시간 내 책임 답변을 보장하는 ▲1대1 고객상담 게시판 서비스로 여행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올해 들어 개별항공권, 호텔을 예약하는 자유여행 선호 추이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보인다.”며, “이제 개별 자유여행은 해외여행의 주요한 축으로 자리잡아 전통적인 비,성수기 시즌의 구분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앞으로 FIT 서비스 기반 하에 종합여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단계별로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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