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온라인에서도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글로벌향 온라인 서비스 ‘Mwave’ (http://mwave.interest.me)가 정식 오픈 1년 6개월 여 만에 글로벌 회원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Mwave의 성장에는 해외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아티스트 별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고, ‘엠카운트다운’, ‘20’s 초이스’,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등 CJ E&M의 콘텐츠를 필두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해외 유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의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구글 번역기를 탑재해 그리스어, 독일어, 아랍어, 터키어, 베트남어 등 67종의 언어로 KPOP 및 KPOP 아티스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춘 것도 성공 요인.
뿐만 아니라 ▲해외 KPOP 커뮤니티들과의 제휴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 ▲자막 서비스 및 포럼 서비스와 같은 양방향 서비스,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Poll 서비스’, ▲KPOP 아티스트 및 KPOP 영상 등 주제별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한 플랫폼 확대 등도 Mwave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CJ E&M은 향후 Mwave 내 쌓인 빅데이터를 분석, KPOP 아티스트들의 국가별 마케팅 등에 도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Mwave 내에서 국가별/대륙별 인기 있는 아티스트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KPOP이 인기 있다고 알려진 중국, 대만 및 동남아 국가뿐 아니라, ‘페로 제도(Faroe Islands)’, ‘수리남 (Suriname)’, ‘카보 베르데 (Cape Verde)’, ‘벨리즈 (Belize)’ 등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국가에서도 접속해 KPOP 관련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서정민 글로벌사업부장은 “Mwave가 단기간 내에 1,500만 회원 수를 달성하며 대표 한류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은 유저들의 사용 패턴을 꾸준히 연구하고 이를 적극 도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Mwave는 지원 언어를 확대하고, KPOP 아티스트와의 화상 채팅 및 온라인 팬 사인회 등 유저 참여형 서비스 발굴에 힘써 대표 온라인 한류 전도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E&M은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Mwave Treasure Hunt’ 이벤트를 실시한다. Mwave 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KPOP 아티스트 코인 41개를 수집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36명에게 아이폰5 등 선물을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mwave.interest.me/promotion/mill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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