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들'과 대형사고 친 '공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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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들'과 대형사고 친 '공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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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상무의 발언과 관련하여 전경련이 취해야 할 조치

^^^▲ 인수위 방문후 돌아가는 전경련 대표들정태승 전경련 전무(오른쪽에서 첫번째)와 국성호 상무(두번째)가 13일 오후 인수위원회를 방문,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에게 김석중 상무의 뉴욕타임즈 발언에 관한 해명 공문을 전달한뒤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1.

얼마 전, 노 당선자께서, 인수위와 관련하여 '언론에서 악의적인 것은 없는지 스크린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한 사람이 심사에 걸려들었나 봅니다.

전경련의 김석중 상무가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경제 정책에 있어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 그들의 목표는 사회주의적이다"고 말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인수위의 정순균 대변인이 전경련측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권세있는 분들이 조치를 취하라고 하면,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전경련측에서 모종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렇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겠습니까?

2.

뉴욕타임스에 그런 인터뷰 기사가 나갔다고 해서 그 말 한 마디의 영향을 크게 받아, 미국 정부나 구독자들이, '그래, 한국은 사회주의로 나갈 모양이다' 라고 결론짓겠습니까?

만일, 한국의 전경련 상무의 발언이 미국에서 그처럼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인수위가 장관추천을 받는다고 하니, 전경련은, 북한의 핵문제로 대미 외교가 더욱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이 나라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김석중 상무를 외교통상부 장관감으로 강력 추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과연 미국이, 뉴욕타임스 한 모퉁이에 실린 전경련의 상무의 발언 하나를 가지고, 한국은 그렇고 그런 나라라고 단정짓는 근거로 삼겠습니까? 인수위가 진정 그렇게 판단했다면, 이 나라가 걱정입니다. 인수위의 판단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됩니까?

김석중 상무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규제완화와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 인수위는 매우 급격한 제도의 변화를 바란다. 경제정책 수립과정에서 그들은 위험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들의 목표는 사회주의적이며, 우리는 이 점을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뉴욕타임스는, '이제 한국이 사회주의 국가가 될 모양이라'고 하지 않고, '노 당선자가 업계 달래기 작전에 나섰고, 어느 정도 성과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고 썼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경영진들이 노 당선자의 재벌정책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정도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몇 일 전까지만 해도, 삼성은 자신들이 재벌개혁의 타깃이 아니냐고 불안해했던 일이 있었으며, 인수위가 "특정재벌을 겨냥한 재벌정책은 없으며 재벌개혁을 장기·자율·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나서야 한숨 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삼성을 비롯하여 재계는, 여전히 경계를 완전히 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뉴욕타임스는, 다른 루트의 정보와 김석중 상무의 발언 등을 종합하여, 한국의 재계 상황을 정확하게 읽고 있는 것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사회주의적'이라는 단어에 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석중 상무의 그 말 한 마디를 듣고 한국이 진실로 사회주의 체제를 목표로 하여 변해가고 있다고 보았다면, 미국의 전 언론이 발칵 뒤집혔겠지요.

3.

부지불식간에 자주 내뱉는 발언, 혹은 감정을 잔뜩 담아서 하는 연설에는, 그 사람의 국가관·세계관·인격·생활방식 등이 반영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어떤 사람의 가치체계는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 노 당선자께서는 과거에, 반어법이든 분위기에 맞추려는 상황논리이든, "노동자 세상을 만들겠다. 재벌주식을 팔아서 노동자들에게 나눠줘야 한다. (조중동을 의미하는) 주요 신문을 국유화하겠다. 남북대화만 잘 되면, 다른 건 다 깽판 쳐도 괜찮다. 반미주의면 어떠냐. 북한이 핵개발을 해도 계속 현금 지원해야 한다…" 했는데, 노 당선자의 발언에 자본주의의 질서를 무시하는 어투가 상당히 내포되어 있지 않습니까?

과문한 제가 이해하기에도 그런 발언은 사회주의적인 냄새를 풍기는 것 같은데, 그것이 사회주의적인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 주의적인 것입니까? 공산주의는 아닐 테고… 그럼, 복지주의입니까? 아니, 노무현식 복지주의라고 하면 됩니까? (주:분명히 해 두는데, 나는 여기서, <사회주의'적(的)'>인 냄새가 풍기는 것 같다고 했지, 완전한 <사회주의(Socialism)>라는 말을 결코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둔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다.)

그런 노 당선자를 돕는 인수위에 뽑혔다는 것은, 평소에 그런 노 당선자의 가치체계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고 동조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단일화를 통하여 크게 재미를 본 노 당선자가, 가장 중요한 파트너였던 정몽준씨를 옆에 세워 놓고, 재벌 개혁 운운, 했던 일까지 있지 않았습니까?

노 당선자의 그런 발언과 그 주변의 조력자들을 바라보면서, 재계에 몸 담고 있는 김석중 상무가 그런 인터뷰를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릅니다. 김석중 상무가,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를 강조한 것이 '소셜리스트(Socialist)'로 와전됐다고 해명했는데, 소셜리스트라고 했어도 그렇습니다. 과연 김석중 상무의 그런 발언에 현실적 근거가 별로 없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발언에 대한 책임이 노 당선자측에 1%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4.

노 당선자께서는 호텔 행사장에서 노사모 회원들 150명과 식사를 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나서고 도와주셔서 이렇게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여러분들과 저는 함께 사고를 친 공범이고 당선시켜 주었으니 그 책임도 같이 나누어야 된다."

'대형사고를 쳤다. 공범이다.'

그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무슨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변호사이기도 한 분이, 그 말의 의미를 모르고 계시는 겁니까? 요즈음, 전자개표 부정 논란이 있는데, 누가 노 당선자의 발언에서 그 문구에만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그것이 개표 부정을 뜻하는 것입니까?" 하면, 얼마나 억울하고 어이없는 일이겠습니까? 아마, 지금 김 상무가 그처럼 답답한 심정일 것입니다

저는, 그 행사장에서 이렇게 발언하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막중한 사명을 맡게 되었다. 이것은 여러분과 함께 이룬 승리였으니, 앞으로 계속 우리가 함께 책임의식을 가지고, 21세기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해나가자…"

사실, 미국 정부나 미국의 언론이 얼간이가 아니라면, 일개 전경련 상무의 발언보다 노 당선자의 발언과 행보를 더욱 주시하고, 전경련 상무의 발언보다 수 백 수 천 배 더 큰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경련이 진정 애국심이 있다면, 인수위를 향하여 "노 당선자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는 국내외에서, 한국을 판단하는데 매우 결정적이고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된다. 그러므로 국정의 최고지도자는 현장 분위기만 따질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의 상황을 고려하여, 발언을 매우 절도있게 해야 한다. 노 당선자의 국정 운영의 방향이 전혀 사회주의적인 것이 아니라면, 앞으로 노 당선자의 목표가 사회주의적이라고 오해할 소지가 있는 발언은 자제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를 바란다. 또한 이제 노 당선자의 발언은 국내외에서 날카롭게 주시하고 있으므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좀 더 신중한 언어를 사용하시라고, 건의 드리기를 바란다"라고 제안하는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할 것입니다.

전경련은, 지금 인수위측이 인터넷을 통하여 여론 수렴을 적극 한다고 하니, 어떤 조치를 취할 때, 전화나 공문 혹은, 직접적인 면담의 방법보다는, 인터넷을 통하여 수행하는 것이 현명하고 합당할 것입니다.

5.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일단 먹고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먹고살되, 이왕이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좋겠지요.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면, 잘 먹고 살 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노 당선자께서, 자신의 사법고시 합격보다, 아들의 LG취직 성공이 더 기뻤다고 하셨는데, LG의 대미무역이 별 볼 일 없었으면, 직원을 별로 뽑지 않았을 것이고, 노 당선자가 크게 기뻐할 일도 발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보다 경제가 발전한 일본도 속으로는 자존심이 조금 구겨지지만, 수많은 젊은이들의 취직자리를 보장해주고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기 위해, 겉으로는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 아닙니까? 북한 독재의 군집처럼 자존심만 내세우면서, 가까이 있는 민족 수 백 만 명을 굶주림의 늪에 쳐 넣을뿐더러, 먹고살겠다고 탈출하는 동포를 잡아서 혹독한 처벌을 가하면, 뭐가 좋겠습니까?

한국의 경제와 안보에 미국의 존재가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이 미국과 정부차원에서 관계가 틀어졌을 때, 좋을 일은 없습니다.

전경련이 진정, 이 나라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생각한다면, 김석중 상무에 대해 인사 조치같은 것은 결코 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만일, 전경련이 김석중 상무와 관련하여 무슨 인사 조치 같은 것을 취하면, 뉴욕타임스에 '그 문구 하나 때문에 김 상무가 잘렸다'는 기사가 날 것이고, 미국 내에서 차기 노무현 정부에 대한 인상을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노 당선자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미국방문을 예정하고 계신데, 김석중 상무의 인사조치가 있었다고 가정할 때, 언론의 자유가 대폭 보장된 나라이며, 심지어 외국인조차 백악관 앞에서 부시는 사과하라고 외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나라인, 미국의 뉴욕타임스 기자가 혹시라도 있을 기자회견장에서, "이러이러한 일로 저러저러한 일이 있었는데, 노 대통령은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는 식의 질문을 집요하게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수위가 그냥 흘려버리면 큰 문제가 안 되는 것을 괜히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시도를 한다고 해서, 전경련까지 그런 행위에 가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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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4 10:00:56
지랄하지마라 뉴욕타임즈 모퉁이 기사니까 사회주의라고 하던 뭐라고 나발을 불던 괜찮다는 말이냐?

적어도 기사라는 걸 쓰려거든 최소한의 양심의 잣대라도 가지고 공평하게 써라.

노무현이 뭐라고 한마디 하면 앞뒤 문맥 다짜르고 지내들 맘대로 갖다 붙혀가며 위험한 사상이네 말바꾸기네... 하며 난리를 피면서 남이사 신문과, 그것도 세계 제일의 권위를 자랑하는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부는 사회주의네 하는건 아무 문제 안된다는게 말이나 되냐? 그럼 어쩔까? 전경련놈들이 온 세계에 대고 노무현이 사회주의라고 하던말던 걍 그러나 보다 하고 앉아있으란 말이냐?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거냐 없는거냐? 이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잣대에기 전에 인간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는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가치의 판단 기준은 뭐냐? 걍 앉아서 수구 기득권 세력들 옹호하는 건 무조건 옳은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정말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봐라. 너희들이 진정 공평하냐고.

아무리 부모가 제 자식이 사랑스러워도 옳고 그른 것에 대한 판단은 객관적으로 해야된다. 제자식 예쁘다고 무조건 잘 했다고 하는게 옳바른게 아니라는 걸 설명해야만 하냐? 너네들 하는 짓 보면 머리 텅 부모들이 지네 자식들은 망난이 짓 하고 돌아다니는데도 우리 자식들한테 함부로 하는 놈들은 가만 안둬 하고 방바닦에 앉아서 소리 버럭 버럭 지르고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든다.

세상은 모두 변하고 있는데 니들만 그러고 있어라. 그냥 그자리에 앉아서 천장만 쳐다보고 있어라. 니들이 머물 방한칸이라도 남겨지면 다행이겠지만 아마도 사이트 운영비용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지만 다음 대선이 오기전에 그 생애도 연명하기 힘들꺼 같구나.

한심한 2003-01-14 12:08:46
참 한심한 사람이군
당산같이 편향된 생각을 가진 사람과 무엇을 노할 수 있겠냐만
한가지만 말하겠다.
김석중 상무의 사회주의 발언ㅇ에 대해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다.
자칭 열린사람들아...

우리말에 "미친사람보고 너 미쳤냐?"하면 전부 아니다고 말한다.
사회주의자 보고 너 사회주의자 하면 날리 부르스 떠는 것 이 당연하다만
너무 티나게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

당신말대로 노무현이 뭐라고 한마디하면 앞뒤 문맥 다 짜르고....라고 주장하지
그러나 그것은 당신들의 한심한 변명에 지나지 않아
지금 노무현이 어떤 위치인가 말이댜. 적어도 당선자 신분이라면 모든 것이
그에 걸맞는 행동이 필요하지 않는가 말이야

작금에 언론사중 한걸레만 방문한 적이 있었지. 그 편향된 너그들의 사상이
낱낱히 보이는 속좁은 행동이었지
당신도 알다시피, 한걸레의 편향된 일편단심은 온백성이 다 알고 있지 않나
선거기간중 오마이,엠빙신,한걸레의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 또 지 맘에 맞는 시민단체 방문하여 떠드는 소리 등등

뭐 하나 제대로 된 행동이 있어야 제대로 평가를 하지

뉴욕타임스에 남 기사에 너무 지랄 떨지 마라. 세계인들이 알면 창피한 일이니
그만 해리. 지가 사회주의자 아니면 그만 아닌가
그리고 당신은 노무현 추종자 같은데 열린 자리에 글을 올릴 때에는 심사숙고
하고 해라. 반 욕설에 협박에 어거지에 어쩌면 그리도 똑같은지..

당신이 올린 글이니 다시한번 보고 생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지랄하지마라 뉴욕타임즈 모퉁이 기사니까 사회주의라고 하던 뭐라고 나발을 불던 괜찮다는 말이냐?

적어도 기사라는 걸 쓰려거든 최소한의 양심의 잣대라도 가지고 공평하게 써라.

노무현이 뭐라고 한마디 하면 앞뒤 문맥 다짜르고 지내들 맘대로 갖다 붙혀가며 위험한 사상이네 말바꾸기네... 하며 난리를 피면서 남이사 신문과, 그것도 세계 제일의 권위를 자랑하는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부는 사회주의네 하는건 아무 문제 안된다는게 말이나 되냐? 그럼 어쩔까? 전경련놈들이 온 세계에 대고 노무현이 사회주의라고 하던말던 걍 그러나 보다 하고 앉아있으란 말이냐?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거냐 없는거냐? 이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잣대에기 전에 인간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는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가치의 판단 기준은 뭐냐? 걍 앉아서 수구 기득권 세력들 옹호하는 건 무조건 옳은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정말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봐라. 너희들이 진정 공평하냐고.

아무리 부모가 제 자식이 사랑스러워도 옳고 그른 것에 대한 판단은 객관적으로 해야된다. 제자식 예쁘다고 무조건 잘 했다고 하는게 옳바른게 아니라는 걸 설명해야만 하냐? 너네들 하는 짓 보면 머리 텅 부모들이 지네 자식들은 망난이 짓 하고 돌아다니는데도 우리 자식들한테 함부로 하는 놈들은 가만 안둬 하고 방바닦에 앉아서 소리 버럭 버럭 지르고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든다.

세상은 모두 변하고 있는데 니들만 그러고 있어라. 그냥 그자리에 앉아서 천장만 쳐다보고 있어라. 니들이 머물 방한칸이라도 남겨지면 다행이겠지만 아마도 사이트 운영비용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지만 다음 대선이 오기전에 그 생애도 연명하기 힘들꺼 같구나.

나그네 2003-01-14 16:55:02
말인 즉슨 맞는말 같은디...
왜 이리 날리법석, 호들갑을 떤다냐?
하여간 하는 짓도 사회주의적이라니까...

qkrthsdnjs 2003-01-14 19:08:51
꼴 좋네요.미친 놈들 힘 없는 전경련이 사회주의식이라고 이야기하니 두고보자는

식으로 해명하라고하니 안하면 뒷감당 하기 힘들어서라도 범복해야 되지 않겠는가

안하면 나중에 얼마나 힘들겠는가. 미친 놈들

그렇게 힘있는 놈들이 북한 한테는 고양이 앞에 쥐꼴이 되어 한마디도 못하는

놈들,북한은 이 정부나 차기 정부를 동등하게 대할것 같은가 퍽하면 남한 정부는

상대하지 않을테니 미국과 상대하겠다는데 미국인들 우리정부를 제대로 대우

하겠는가 멍청하고 한심한 놈들....

비위약함 2003-01-14 22: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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