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9일(화) 11시,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은 강원도내 전통시장 순회 연주의 일환으로 강릉 옥계5일장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강릉지역의 온도는 34도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악단원들은 2018동계올림픽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주를 강행했다.
강릉 남부지역의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옥계5일장도 농촌인구의 감소추세에 어쩔 수 없는 듯 예전의 모습보다 많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악단은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무더위를 무릅쓰고 연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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