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 ||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베니티 페어 (Vanity Fair)>가 오는 2005년 1월 21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19세기 영국작가 ‘윌리엄 메이크피스 테커레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베니티 페어는 <고스포드 파크>로 2001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줄리안 펠로우즈’가 각색을 맡고, <몬순 웨딩>으로 2001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대상)을 수상한 ‘미라 네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금발이 너무해> 이후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히로인으로 손꼽히는 ‘리즈 위더스푼’이 문학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평가받는 ‘베키’로 분하여, 귀엽고 매력적인 팜므파탈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19세기 영국의 화려한 상류사회를 담아낸 아름다운 의상과 소품, 정교한 세트 등 당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5년의 포문을 열 베니티 페어는 상류사회를 향한 한 여인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으로 <센스 앤 센서빌러티>,<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뒤를 잇는 최고의 고품격 시대 로맨스극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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